오늘은 부엌탈출 하는 날〰️외식데이⭐️
며칠 전 부터 뭘 먹을지 고민 하던 도중
우연히 인별그램으로 찜 사진을 보게 되었다.
그 뒤로 찜에 꽂혀 열심히 찾아보던 도중
내가 선택한 곳은 ‘아빠가 만든 찜’
영업시간 : 매일 10시 ~ 24시 (지금은 코시국이라 9시까지)
도로명 :제주 제주시 동문로 103-2
지번 :제주 제주시 건입동 1045-12
전화번호 :0504-0999-1371
포장,배달 가능
비가 추적추적 왔지만 나의 맛집 열정을 멈출 순 없었다.
아점먹고 아무것도 안먹었더니 정말 배가고파 쓰러지기
일보직전 이었기 때문이다 흐아
식당안에 있던 캐리커쳐가 너무 귀엽지 않은가 ?
한 껏 기대를 하며 ‘알고니찜’을 시키고 기다렸다.
실내는 깔끔하게 테이블 6개정도 있었다.
바로 옆 ‘엄마가 만든 탕’가게와 같이 하셔서
자리가 없으면 옆 가게에서도 주문하고 먹을 수 있다.
찜이 나오기 전 밑반찬들〰️‼️
배가 너무 고파 사진도 찍기전에 허겁지겁 쭈어먹…
밑반찬도 정갈하고 동치미 국물도 시원하니 맛있었다.
드디어 기다리면 찜이 나왔다…!!…
사진으로만 봐도 맛있는게 느껴지지 않나요?
진짜 미..쳤….다….라는 감탄사 밖에 나오지 않았다.
진짜 군더더기 없는 찜이었다.
알,고니 특유의 냄세도 안나고 양념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너무너무 맛있었다. 내 입맛에 딱 !
양념만 있어도 밥 한그릇 뚝딱 할 수 있었다.
찜을 먹고나면 볶음밥도 먹을 수 있는데 배가 너무 불러
볶음밥까진 도전하지 못했다…
소짜인데도 양이 어마어마해서 다음기회에 볶음밥
도전하기러 하고 아쉽게 집으로 향했다
가격은 소-3만원 / 중-3만5천원 / 대-4만5천원이고 맵기 조절 가능하다 !
나는 소짜 약간맵게로 했지만 일반 보통맵기로 생각하면 되고
난 맵찔이라 약간맵게정도가 딱이었다.
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은 조금 더 맵게 해달라고 요청
하시면 된다. 내돈내산식당이며 협찬 없던 지극히 개인적인 평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맛 - ★★★★★
가격 - ★★★★☆
분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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