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vs 송다예

 

약 1년전 클릭 멤버 '김상혁'과 과거 얼짱이었던 '송다예'는 2019년 4월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리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송다예는 과거 ‘얼짱’과 '패션유행의 아이콘'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LG 차우찬과 결혼 직전 파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들의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다. 이들은 2020년 4월 결혼 1주년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실제로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이로 법적으로 이혼 절차를 밟지 않고 관계 청산만 한것으로 예상된다.

사실혼 청산 당시 김상혁이 송다예를 폭행했고 이들은 병원과 경찰서에서 목격했다는 소문 등이 이어지면서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렸지만 김상혁은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1년이 지난 지금 지난 23일 베짱이엔터테이먼드 '애동신당'에 김상혁이 출연하게 되며 다시 한번 입에 올랐다.

그는 이혼에 대해 “연예인 생활을 해서 알려진 것도 많겠지만 살면서 안 겪어도 될 일을 너무 많이 겪었다”라는 말과 함께

“개인사면 저도 얘기하겠지만 상대 때문에 제가 함구하고 있는 것이 많다”고 했다.

이에 덧붙여 “그 친구는 함구하나 안 하나 말하고 싶지도 않다. 욕하고 싶지도 않고

저와 그 친구의 선택이 잘못된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사자인 송다예는 그다음 날인 바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발언에 대한 불쾌함을 올렸다.

그는 “이슈되길 원하는 것 같은데 원하는 대로 시원하게 공개할까”라면서 자신의 앨범에 수십건의 녹취록과 증거 영상을 캡처해 올렸다. 그러면서 “누가 누굴 생각해서 뭘 함구한다는 건지, 한 번만 더 언급하면 내가 공개하겠다”며

“가만히 잘 사는 사람 건드리지 말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