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美 가득 '브레이브걸스 갤러리'

 

 

4년만에 역주행 된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동시에

브레이브걸스 만큼 주목을 받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바로 바로 브레이브걸스 마이너 갤러리(이하 브브걸갤) 이용자들이다.
역주행 이후 브브걸갤에는 브브걸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롤린을 역주행하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떼창`군인들과 20대 후반~30대 초반인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의 연령대와

비슷한 남성 회사원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이들의 '덕질'이 최소 10년전이라는 것이다.

지금의 '덕질'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이 문제였던 것이다.

그래서인지 브브걸갤에는 요즘 `덕질`에 적응하지 못해 헤매는 이용자들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심지서 흥하고 있는 갤을 질투해서인지 망치려고 오는 어그로들의 어그로성 글에도 낚이지 못해

이 어그로들이 두 손 두 발 다 들고 그만 할 정도 인 것이다.
게다가 브브걸갤러들도 쉬운 상대는 아니다.

사회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자들이어서 그런지 어그로들을 법의 힘으로 응징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기도 한다.

 

그들이 생소한 더불어 생소한 단어들과 용어들에 대해 적응을 해나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아주 쏠쏠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