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무엇이든 물어보살 조하나

리콩이 2021. 4. 2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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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던 배우 지망생 조하나보이스 피싱 피해를 당한 후

사망했다고 조하나의 지인이 지난 15일 SNS에 전했다.

 

지인의 인스타그램엔 "단돈 200만원이 안 되는 돈을 잃고 홀로 괴로워하다 고통 없는 삶을 택했다"라고 올렸으며

이에 이어 "늘 그렇듯 악마들은 아무 일 없다는 듯 잘 지낼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조하나는 2019년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으며 이혼한 부모님 때문에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학교도 다니지 못했고 19살에 스스로 변호사를 찾아가 출생신고를 했다고 털어놨다.

검정고시 후 배우의 꿈을 꾸고 있다고 했다. 

이에 덧붙여 "연락이 없던 아빠가 기초생활수급자 지원금 수급자 신청을 했다더라. 지역 주민센터에서

'부친에 대한 부양 의무가 없다'는 소명서를 제출하라는 연락이 왔다.

가정폭력을 썼던 아빠를 만나도 될까"라고 고민을 토로해 서장훈과 이수근을 안타깝게 했다.

 

이 방송이 나간 뒤 약 2년 만인 지금 극단적인 했다는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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